‘시니어 모델’ 도전자의 반전 정체 “제 딸이 문소리”

국민일보

‘시니어 모델’ 도전자의 반전 정체 “제 딸이 문소리”

입력 2020-11-02 10:22 수정 2020-11-02 10:29
뉴시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MBN '오래 살고 볼 일' 캡처

배우 문소리의 어머니가 시니어 모델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MBN ‘오래 살고 볼 일’에서는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는 도전자 54명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이향란(69)씨가 문소리의 어머니로 밝혀져 화제다.

이날 이향란씨는 노란색 재킷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당당한 걸음걸이와 포즈에 홍현희, 한혜진 등 패널들은 “너무 멋쟁이시다”라며 감탄했다.

이향란씨는 딸의 응원에 힘입어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니어 모델 도전 사실을) 딸에게 먼저 알렸다”며 “딸이 ‘엄마 학원 제가 끊어드릴게요’라면서 적극 지지해줬다”고 밝혔다.

MBN '오래 살고 볼 일' 캡처

이어 이향란씨는 뜻밖의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사실은 저희 딸이 영화배우 문소리”라고 알린 것이다. 패널들은 믿기지 않는 듯 “문소리 배우님이요?” “웬일이야”라며 거듭 되물었다.

이향란씨는 또 ‘문소리의 재능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건가’라는 질문에 “저는 저한테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면서도 “가족끼리는 (문소리가) 아빠를 닮았으면 배우를 못했을 거라는 얘기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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