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vs이태곤, 양보 없는 ‘앙숙’의 전쟁

국민일보

‘도시어부2’ 이경규vs이태곤, 양보 없는 ‘앙숙’의 전쟁

입력 2020-11-26 14:36

오늘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악질’ 이경규와 ‘킹태곤’ 이태곤의 치열한 빅원 정쟁이 벌어진다.

이날 낚시에서는 ‘영원한 앙숙’인 이경규와 이태곤이 빅원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며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쳤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그동안 앙숙이자 라이벌로 손꼽히며 매번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특히 이경규는 이태곤에게 ‘카바레 낚시꾼’, ‘잡태곤’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숱한 견제와 질투, 참견을 펼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모처럼 입질이 쏟아지며 열띤 경쟁이 벌어진 이날 낚시에서 이태곤은 숨 돌릴 틈 없이 고기를 낚아 올리며 “세리머니 할 시간이 없다”라면서 1등을 향한 굳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다급해진 이경규는 고기 길이를 재면서도 “내 고긴데 왜 네가 재냐”라며 한없이 예민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태곤의 입질 상황을 예의주시하랴 낚시하랴 온갖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이러다가 코피 터지겠다”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에 이태곤은 “경규형 저렇게 열심히 하는 거 오랜만에 본다”라며 한껏 여유를 드러낸 채 멈출 줄 모르는 승부욕을 이어갔고, 급기야 고기를 향해 큰절까지 하는 등 대어에 대한 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경규는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 속에서 급기야 폭풍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이에 김준현은 “눈물 닦으세요”라며 조용히 휴지를 건넸고, 지상렬은 “울지마! 울지마!”를 외치며 이경규를 위로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원한 앙숙’의 양보없는 접전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심장 쫄깃한 완도 부시리X방어 낚시 대결은 2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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