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 흉기 살인 용의자, 음독 치료중 사망

국민일보

대구 새마을금고 흉기 살인 용의자, 음독 치료중 사망

입력 2020-11-27 09:31
24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경찰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

2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동구 신암동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 2명을 찔러 숨지게 한 용의자 A씨(67)가 이날 오전 4시34분쯤 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사건 당일 현장에서 농약을 마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보강수사 후 불기소 의견 송치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전직 감사인 A씨는 2017년 11월 27일 SNS에 수년간 피해 직원들과 성추행 문제로 송사를 겪었으며,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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