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남편 이상우와 아침 데이트 힘들어 결혼한 사연

국민일보

김소연, 남편 이상우와 아침 데이트 힘들어 결혼한 사연

입력 2021-01-10 15:30
MBC 예능 ‘놀면 뭐 하니?’ 캡처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연일 화제에 오르내리는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예능 투자자 카놀라 유가 등장해 예능 우량주 발굴에 나서는 모습을 그렸다. 카놀라 유는 자신을 미국 연예업계 큰 손이라고 소개하며, 유재석의 부탁을 받고 입국했다고 밝혔다.

카놀라 유는 예능 우량주 후보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천서진을 맡아 연기한 배우 김소연을 만났다.

MBC 예능 ‘놀면 뭐 하니?’ 캡처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 피아노를 연주해 화제가 됐던 장면을 언급하면서 “배우로서 저런 신을 찍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최근 시청자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한국의 조커’라는 별명이 생긴 걸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에서 유독 스킨십 장면이 많은 것과 관련해 남편 이상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뽀뽀하는 장면이 몇 번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남편이 드라마를 잘 안 보기 시작했다”면서 “내가 좋은 장면들만 추려서 보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놀면 뭐 하니?’ 캡처

이어 이상우와 연애 시절 아침부터 만나 종일 데이트를 했던 일화를 밝히면서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남편 이상우와 아침 7시부터 데이트를 했다. 맞춰주다가 다크서클이 생겼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혼을 해야겠다 싶었다”며 귀여운 몸짓을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소연은 카놀라 유에게 본인 대신 남편 이상우의 출연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이상우씨 한 번 초대해주시면 좋겠다. (이상우는) 너무 재밌는 사람이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겁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고 했다.

하지만 카놀라 유는 “최근 방송을 같이 했었는데 입도 벙긋 안 하던데?”라고 답해 김소연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소연은 “봉인 해제만 시켜주시면 정말 다양한 모습이 나온다”고 답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선 방송인 탁재훈, KBS 연예대상 수상자 김숙이 나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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