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비상

국민일보

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비상

입력 2021-01-24 08:40 수정 2021-01-24 09:36

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프랑스)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왔던 지단 감독은 이번 검사에선 양성이 나왔다는 점에서 충격이 더 크다.

악재가 겹친 레알 마드리드다. 앞서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10명이 뛴 3부리그 소속 알코야노에 1-2 충격패를 당한 데 이어 사령탑인 지단 감독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지단 감독은 당분간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당장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정규리그 19라운드를 치른다. 또 선수단 내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지단 감독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 그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승점 37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4)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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