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SNS 사진 속 환한 미소…이어진 애도물결

국민일보

송유정, SNS 사진 속 환한 미소…이어진 애도물결

입력 2021-01-25 16:10
송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배우 송유정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의 생전 모습이 남아있는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소속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젊은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점으로 멈춘 송유정의 인스타그램에는 국내외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송유정의 SNS 속에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던 그의 흔적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송유정이 지난해 12월 30일에 게시한 마지막 사진. 송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 짓는 그의 생전 모습에 한 팬은 “하늘에서는 이렇게 예쁜 미소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힘들었던 기억은 다 잊어요”라며 애도했다. 또 다른 팬은 “사랑하고 미안해요. 보고 싶어요”라고 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송유정은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2017년 KBS2드라마 ‘학교 2017’, 2019년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수련 인턴기자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