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복원) 서울동노회 “서사라 목사는 주님의 충성된 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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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복원) 서울동노회 “서사라 목사는 주님의 충성된 종” 결론

21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천국과 지옥 간증과 신학사상 간담회

입력 2021-01-26 13:59 수정 2021-01-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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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복원) 총회 서울동노회(노회장 강영철 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 수기’에 대한 신학 사상 간담회를 하고 “서 목사는 주님의 충성된 종”이라고 결론냈다.

이 노회 소속인 서 목사는 2013년 1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천국과 지옥의 영적여정’을 통해 체험한 내용을 간증수기 형식으로 저술해 총 8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이 책들과 서 목사는 지난해 8월 10~11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 ‘한미신학포럼’을 통해 1차 공개 검증을 받았다. 그는 일부 인터넷 매체 등으로부터 그의 간증이 비성경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노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사라 목사는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정확 무오(無誤)한 말씀임을 믿는다”며 “그는 유일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사라 목사가 본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은 하나님이 한 개인에게 보여준 것으로, 성경의 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성경에 묘사되지 않는 천국 지옥에 대한 서사라 목사의 증거는 개인의 체험으로서 많은 사람을 회개시켜 구원받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서사라 목사는 자기가 본 내용을 절대화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실 때 각 사람 은사와 세계관을 고려하시기 때문”이라면서 “서사라 목사는 자신이 본 천국과 지옥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도움 자료로 사용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과 그의 성경해석에 대한 내용은 필요할 경우 공개적인 학술적인 논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위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속 불명의 이단 감별사(鑑別師)들은 신학적인 근거와 검증 없이 특정인을 이단으로 정죄, 매도, 음해하는 자는 교단과 노회의 이름으로 단호히 대처한다”면서 “특정인이 서사라 목사에 대한 개인적 사견과 주장을 무분별하게 공표하기보다 신학 검증 및 토론이 필요할 시 신학 포럼이나 학술연구논문을 통하여 발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입장문 아래에는 “서울동노회장 강영철 목사, 정치부장 최종환 목사, 증경노회장 이창복 목사, 노회서기 김장호 목사, 권호덕 교수, 서요한 교수, 서영곤 교수, 조상열 교수 외 서울동노회원 일동”이라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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