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아이언, 영정 속 마지막 모습…28일 발인

국민일보

[포착] 아이언, 영정 속 마지막 모습…28일 발인

입력 2021-01-26 14:05 수정 2021-01-26 14:08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9)의 빈소가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지인 등을 상대로 아이언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직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8일 치러지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아이언은 2014년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하며 주목받은 래퍼다. 그는 쇼미더머니3에서 선보인 곡 ‘독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뛰어난 랩 실력으로 유력 기획사와 계약하기도 했다. 2015년 3월 디지털 싱글 ‘블루(blu)’를 발매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구설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언은 2016년 대마초 흡연, 2017년 전 여자친구 폭행 등 혐의로 각각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씩 선고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에 대한 비방성 기사를 언론에 제보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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