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풍특보…내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22도

국민일보

전국 강풍특보…내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22도

입력 2021-01-28 20:40 수정 2021-01-28 20:46
시민들이 눈 오는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

28일 오후 8시10분 현재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순간풍속 90㎞/h(25m/s)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강풍이 29일까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8일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파손과 낙하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을 포함한 곳곳에 한파 특보도 내려졌다. 29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11도가량 낮겠다. 체감기온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겠다.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의 경우는 영하 19도, 체감상으로는 영하 30도에 가깝겠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겠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영하 4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이날 내린 눈이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30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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