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아프리카도 파이널 무대 합류

국민일보

[PGI.S] 아프리카도 파이널 무대 합류

입력 2021-02-10 22:10
펍지 스튜디오 제공

젠지에 이어 아프리카 프릭스도 위클리 파이널 무대에 합류했다.

아프리카는 10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된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S)’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의 매치15에서 치킨을 따냈다. 이로써 아프리카는 앞서 매치13에서 치킨을 얻어낸 젠지에 이어 국내 팀 중에선 두 번째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일어선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는 앞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순위 결정전에서 22위를 기록했다. 위클리 서바이벌 직행에 실패해 매치7부터 참전했다. 아홉 번의 매치 만에 치킨을 따낸 셈이다.

스쿼드 전원이 생존한 채 최종장에 들어선 게 이들의 승리 요인이었다. 아프리카는 미라마의 창고를 베이스캠프로 삼았다. 도중에 ‘EJ’ 이정우와 ‘아카드’ 임광현이 제니스(북미)의 최종 생존자에게 쓰러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남은 생존자들이 둘을 빠르게 구출해내 전력을 지켜냈다.

아프리카는 다른 팀들이 차례대로 탈락하는 걸 얌전히 지켜봤다. 전력이 약해진 ENCE(유럽)와 제니스 1인만이 남은 걸 확인한 아프리카는 순식간에 ENCE를 덮쳐 킬을 만들어냈다. 이어 전투 의지를 상실한 제니스까지 처치하면서 값진 치킨을 거머쥐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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