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담원 기아·T1, 파이널 진출 좌절

국민일보

[PGI.S] 담원 기아·T1, 파이널 진출 좌절

입력 2021-02-10 23:04
2021 PGI.S 중계화면

담원 기아와 T1의 위클리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두 팀은 10일 인천 종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된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의 매치16에서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상위 라운드인 위클리 파이널로 가는 티켓을 얻어낼 16번의 기회를 전부 놓친 셈이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순위결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 두 팀이다. 담원 기아는 2위, T1은 7위로 순위결정전을 마쳤다. 그러나 치킨을 획득해야만 상위 라운드로 향하는 ‘치킨 룰’에선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3일간 16번 펼쳐진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치킨을 얻어내지 못하면서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됐다.

반면 순위결정전을 각각 13위, 22위로 마쳤던 젠지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날 나란히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젠지는 매치13, 아프리카는 매치15에서 미라마를 점령했다. 매치7부터 뒤늦게 참가한 아프리카는 단 9번의 매치 만에 치킨을 따냈다.

이밖에 아시아 최강 팀 중 하나로 꼽히는 톈바 e스포츠(중국)도 조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순위결정전에서 각각 8위, 10위를 기록했던 디지털 애슬래틱스(유럽)와 디바인 e스포츠(동남아)도 한가한 주말을 보내게 됐다. 전통의 강호 페이즈 클랜(유럽)은 이날 마지막 경기인 매치16에서 치킨을 챙겨 기사회생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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