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결혼 두 번 실패…이혼한 전처 아들 입양했다”

국민일보

이계인 “결혼 두 번 실패…이혼한 전처 아들 입양했다”

입력 2021-02-18 16:15
유튜브 '시대의 대만신들' 영상 캡처

배우 이계인이 전처 아들을 입양해 가슴으로 키웠다고 고백했다.

이계인은 17일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이계인은 아들을 입양해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두번째 처의 아들을 내가 키웠다. 유치원 때 ‘내가 얘를 버리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았지만 대학 졸업까지 30년 넘게 함께했다”고 밝히면서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튜브 '시대의 대만신들' 영상 캡처

이계인은 “세상 누구 못지않게 잘 키웠다고 자부한다. 쇼트트랙 선수였기 때문에 열심히 사는 걸 보니까 우리 아들이 잘 자라준 게 너무 고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계인은 올해 소망을 물어보는 질문에 “손자를 보고 싶다. 아들이 손자를 하나 낳아서 선물로 안겨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안 보는 척하면서 며느리 배를 보게 된다. 첫째가 손녀인데, 둘째는 손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이계인은 방송을 통해 첫 번째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음을 밝혔었다. 그는 “지금도 악몽을 꾼다. 아내에게 본 남편이 따로 있었고, 전 부인이 돈 때문에 두 집 살림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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