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아들 변재준, FINA 월드시리즈 은메달

국민일보

변진섭 아들 변재준, FINA 월드시리즈 은메달

FIN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시리즈 1차 대회

입력 2021-02-21 13:48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혼성 듀엣의 변재준(오른쪽)과 김효빈. 뉴시스(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남자 선수 1호 변재준이 동광고 후배 김효빈과 함께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시리즈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변재준은 가수 변진섭의 아들이다.

변재준·김효빈은 21일(한국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FIN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시리즈 1차 대회 혼성 듀엣 테크니컬에서 기술점수 21.1000점, 예술점수 20.5000점, 구성점수 28.9517점을 합산한 총점 70.5517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우승은 스페인의 몫으로 돌아갔다.

변재준은 혼성 듀엣과 별도로 참가한 남자 솔로 테크니컬에서 기술점수 21.4000점, 예술점수 20.8000점, 구성점수 26.2956점의 총점 68.4956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 부문 금메달을 차지한 페르난도 디아즈(스페인)와 0.0531점 차이였다. 지난해 7월부터 4개 대회 연속 입상권에 올라 한국 남자 아티스틱스위밍의 미래를 밝혔다.

FINA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선수가 각각 연기 영상을 온라인상으로 제출해 심사위원단을 통해 채점하는 비대면 방식의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틱스위밍은 2017년까지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으로 불렸던 수영 종목이다. 솔로, 듀엣, 팀으로 나뉜 여자부 경기만 있었지만 2015년부터 남성과 함께 2인 1조로 경기하는 혼성 듀엣 종목이 신설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