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네 세상은 거짓” 의미심장 인스타 추가 게시

국민일보

서신애 “네 세상은 거짓” 의미심장 인스타 추가 게시

입력 2021-02-22 16:59 수정 2021-02-22 17:51
서신애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창시절 폭력·폭언 논란이 불거지며 배우 서신애가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언급된 가운데 서신애가 또다시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SNS에 게재해 관심을 끈다.

서신애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의 노래 ‘Therefore I Am’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노래는 ‘난 네 친구도, 뭣도 아니야’ ‘넌 네가 특별한 사람인 줄 알겠지’ ‘잠깐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내 예쁜 이름은 네 입에서 치워’ ‘내 감정을 다 안다는 것마냥 나에 대해 말하지마’ ‘세상 꼭대기에 있는 것 같겠지만 네 세상은 거짓이야’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이 가사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저격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신애가 ‘학폭 의혹’을 부인한 수진의 해명을 다시 반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서신애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서신애는 수진의 소속사가 학폭 의혹을 부인하자 22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one of your excuse(변명할 필요 없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 뉴시스

수진은 이후 다시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피운) 적은 있지만 학폭 한 적이 없다”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또 서신애와 관련해서도 “서신애 배우와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 이 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선을 그었다.

둘의 진실공방에 주목하는 이때 서신애가 또 다른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게재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신애는 과거 KBS 2TV 드라마 ‘SOS’ 기자간담회에서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신애는 “시트콤 출연 당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며 “내가 무언가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고 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고 말했다.

신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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