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지수, 군대 간다…10월 사회복무요원 복무

국민일보

‘학폭 인정’ 지수, 군대 간다…10월 사회복무요원 복무

입력 2021-03-05 15:51
배우 지수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배우 지수가 군에 입대한다.

5일 YTN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10월 중순 입대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다. 현역이 아닌 이유는 지수가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1993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YTN에 따르면 지수의 영장은 학폭 논란 이전인 지난해 12월 나왔다고 전해진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학폭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수가 학창시절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잇따른 폭로로 금품 갈취, 성희롱 의혹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이에 지수가 출연 중이었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빗발쳤고, 결국 지수는 해당 드라마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지수를 대체할 배우로 나인우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지수는 지난 4일 개인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았다”며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과했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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