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2일부터 ‘임업인 바우처’ 신청 접수

국민일보

산림청, 12일부터 ‘임업인 바우처’ 신청 접수

입력 2021-04-08 10:38

산림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임업인 지원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1만4000여 임가를 지원하는 이번 바우처는 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된다.

코로나 극복영림바우처는 매출 감소 폭이 큰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4000임가에 100만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0.5㏊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1만 임가가 지원 대상이다. 3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바우처 신청을 원하는 임가는 12~30일 농업인경영체 경영주의 주소지 시·군·구(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대상자로 통보를 받은 경영주는 지정된 농협에 방문해 발급받으면 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간이 경과된 이후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바우처는 농업·공구, 연료 판매 등 공고된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바우처를 수령했을 경우 고용노동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등을 중복으로 수급받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의 ‘한시생계지원금’은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이 지급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고령 임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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