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많이 힘들었지”…기성용 위로한 딸의 손편지

국민일보

“아빠 많이 힘들었지”…기성용 위로한 딸의 손편지

입력 2021-04-08 16:46
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기성용(서울 FC)의 딸이 원정 경기에서 패배한 아빠 기성용에게 위로의 편지를 남겼다.

한혜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산에서 올라오는 아빠 기다리다 편지 써놓고 잠들었네요. 경기 지면 제일 속상해하는 딸. 예쁜 마음. 한글 공부는 다시 열심히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딸 시온 양이 서투른 맞춤법으로 쓴 편지가 담겼다. 시온 양은 “아빠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재밌어서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울산이 이겨서 속상했지. from 사랑해 아빠”라고 적었다.

이날 펼쳐진 경기에서 기성용의 팀인 FC서울은 울산 현대에 3-2로 패배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한혜진과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양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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