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목 보호 시급”…경기장 뒤흔든 “코리아 파이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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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목 보호 시급”…경기장 뒤흔든 “코리아 파이팅!”[영상]

입력 2021-07-26 14:03
양궁 여자 단체전 응원 온 김제덕. 연합뉴스

“코리아 파이팅!”

대한민국 양궁 ‘천재 막내’ 김제덕(17·경북일고)의 포효가 올림픽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25일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김제덕이 또다시 ‘사이다 포효’를 날렸다.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6-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일부 영상은 포털사이트에서 노출되지 않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419210641584263172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 뒤 “코리아 파이팅”이라는 김제덕 선수의 우렁찬 목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이를 들은 KBS 중계진도 “들으셨냐” “애국가 끝나자마자 김제덕 선수의 저 포효” 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은 2만 회 이상 공유됐고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김제덕 목 보호가 시급하다” “확성기 튼 줄 알았다” “누가 응원단장 뽑았냐” 등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제덕 선수 인스타그램

김제덕의 ‘파이팅’ 사자후는 전날 양궁 혼선 단체전에서도 화제가 됐다. 그는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안산과 달리 경기를 시작할 때와 한발 한발 활을 쏠 때마다 “코리아 파이팅”을 질렀다. 우렁찬 소리에 안산이 무의식적으로 귀를 막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인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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