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껑충…“野 후보 적합도, 국힘 지지층서 崔 2위”

국민일보

최재형 껑충…“野 후보 적합도, 국힘 지지층서 崔 2위”

전체 응답자 순으론 윤석열-홍준표-최재형 순

입력 2021-07-29 21:47 수정 2021-07-30 00:10
최재형(가운데) 전 감사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국민의힘 대변인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상위권으로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앤써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102명을 대상으로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서 최 전 원장의 지지율은 11.2%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61.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주 전엔 7.7%로 3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3.5%포인트 상승해 한 계단 오른 것이다.

전체 응답자를 놓고 보면 윤 전 총장 33.0%,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13.3%, 최 전 원장 7.1%로 나타났다. 2주 전에 비해 윤 전 총장은 1.5%포인트, 홍 의원은 1.1%포인트, 최 전 원장은 1.9%포인트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경기지사가 34.7%, 이낙연 전 대표가 20.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7.3%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2주 전보다 2.8%포인트 상승했고, 이 전 대표는 4.7%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차이는 6.4%포인트에서 13.9%포인트로 커졌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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