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영선, 코로나19 치료 중 별세…향년 64세

국민일보

작곡가 유영선, 코로나19 치료 중 별세…향년 64세

입력 2021-08-28 16:14
'백투더뮤직' 심신편 캡처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출신의 작곡가 유영선씨가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64세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폐 질환을 앓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해 27일 오후 5시쯤 숨졌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겸 편곡가이기도 한 고인은 1977년 MBC 서울국제가요제로 데뷔해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 활약했다.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김혜림의 ‘D.D.D’ 그룹 소방차의 ‘통화중’ 수와진의 ‘파초’ 등 100여곡의 히트곡을 남겼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나와 자신의 밴드 ‘유영선과 커넥션’을 결성하기도 했으며 가수 양수경과 일본에 진출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28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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