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못 밟을텐데…” 전두환비석 꾹 밟은 이재명[포착]

국민일보

“윤 못 밟을텐데…” 전두환비석 꾹 밟은 이재명[포착]

입력 2021-10-22 12:31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 입구 땅에 박혀 있는 '전두환 기념비'를 밟고 있다. '전두환 기념비'는 1982년 전두환씨의 전남 담양군 방문을 기념해 세워졌던 비석으로, 광주·전남 민주동지회가 비석의 일부를 떼어내 가져와 참배객들이 밟고 지나가도록 설치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전두환 기념비’를 두번이나 밟았다.

이재명(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며, 묘역 입구 땅에 박힌 전두환 비석을 밟고 서 있다. 이 후보는 주변에 "윤석열 후보도 여기 왔었느냐"고 물은 후 "왔어도 존경하는 분이니 (비석은) 못 밟았겠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민족민주열사묘역 입구 땅에 박혀 있는 ‘전두환 기념비’를 밟고 한동안 멈춰섰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도 지나갔느냐”며 “존경하는 분이면 밟기가 어려웠을 텐데”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윤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을 저격한 것이다.

이재명(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며, 묘역 입구 땅에 박힌 전두환 비석을 밟고 서 있다. 이 후보는 주변에 "윤석열 후보도 여기 왔었느냐"고 물은 후 "왔어도 존경하는 분이니 (비석은) 못 밟았겠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전두환 비석을)올 때마다 밟고 간다. 전두환 씨 그 분이 제발 오래 사셔서 꼭 처벌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두환 씨는 내란범죄의 수괴이고 집단학살범”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며, 묘역 입구 땅에 박힌 전두환 비석을 밟고 서 있다. 이 후보는 주변에 "윤석열 후보도 여기 왔었느냐"고 물은 후 "왔어도 존경하는 분이니 (비석은) 못 밟았겠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두환 기념비’는 1982년 전두환 씨의 전남 담양군 방문을 기념해 세워졌던 비석으로 광주·전남 민주동지회가 비석의 일부를 떼어내 가져와 참배객들이 밟고 지나가도록 설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나오면서 전두환 비석을 밟고 있다. 이 후보는 묘역 입장 시에도 전두환 비석을 밟으며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후보를 언급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나오면서 전두환 비석을 밟고 있다. 이 후보는 묘역 입장 시에도 전두환 비석을 밟으며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후보를 언급했다. 연합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이재명 “노무현의 길 따를 것…여사가 ‘남편 많이 닮았다’ 해”
이재명, 이낙연 회동에 “곧 좋은 결과…백지장도 맞들어야”
이재명 “전두환씨, 제발 오래 살아서 꼭 처벌받길”
[속보] 이재명, 25일 경기도지사직 사퇴키로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