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권총강도…예비역 해병에 1초 만에 제압당해 [영상]

국민일보

불운한 권총강도…예비역 해병에 1초 만에 제압당해 [영상]

입력 2021-10-22 13:22 수정 2021-10-22 17:21
현지 언론 보도 화면.

복면을 쓴 강도들이 총구를 들이밀고 편의점에 들이닥쳤지만 계산대 앞에 있던 손님이 순식간에 강도들을 제압한 모습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KSLA방송 등 현지 언론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늦은 밤 복면강도 일행이 편의점에 들어서면서 계산대를 향해 총구를 들이댄다. 이때 물건을 계산 중이던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순식간에 총구로 손을 뻗어 강도를 제압한다. 강도는 남성의 힘에 못 이겨 뒤로 굴렀고 뒤쫓아 오던 강도 일행은 서둘러 달아난다.


현지 언론은 이 사건이 미국 애리조나주 유마 카운티에서 일어난 일로 총 3인조 강도의 범행이라고 전했다. 해당 남성은 넘어진 강도를 붙잡고 있다가 보안관이 도착 후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를 제압한 남성은 해병대 예비역 군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KSLA는 해당 남성이 “어떻게 상황을 제압할 수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병대에서 빈둥대지 말라고 가르쳤다”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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