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영진 장로 - 황우여 장로, ‘백범상 공동 대회장’으로 추대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포토]김영진 장로 - 황우여 장로, ‘백범상 공동 대회장’으로 추대

입력 2021-11-25 19:30
  • 미션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5선의 국회의원이었던 김영진 장로와 황우여 장로는 소속 정당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우정을 유지하며 국가조찬기도회 초대회장과 후임회장을 맡는 등 복음 안에서 ‘통합적 리더십’을 견지해 온 점을 평가받아 통일부가 후원하고 (사)국민통합비전이 주최하는 ‘백범상 공동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25일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영진 장로는 “주안에서 형제처럼 지내온 황우여 장로와 함께 ‘어떠한 사상이나 이념도 동포간의 하나됨 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라 주창해 온 백범 선생님의 신앙과 정신을 선양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22일에 황우여 장로와 만나 <백범상 시상식> 운영방안을 논의한바 있는 김영진 장로는(사진) 23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이필상 ‘백범상 심사위원장(서울대 특임교수, 전 고려대 총장)’과도 회동을 한바 있다.

<백범상>은 국민 상호 간의 ‘존중과 섬김’에서 시작되는 『국민통합』이 ‘국민행복’의 원천임과 동시에 ‘최고의 안보’이자 ‘최상의 경제’로 응축되는 <백범정신>임을 확산시켜 가기 위한 ‘국민통합운동’의 일환으로 2004년 (사)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현재 명칭 국민통합비전)에서 제정하였다.

사회 각 분야에서 ‘백범정신 실천’의 삶을 살아 온 개인이나 단체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백범상>은 백범통일상, 백범평화상, 백범봉사상, 백범교육상, 백범문화상, 백범효행상, 백범청백리상, 백범법조인상, 백범언론인상 등 총 9개 분야로 수상하며, <백범상대상(국민통합상)>은 추천된 수상후보자 중 1인(또는 1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신창균 항일독립운동가(임시정부 한독당 재정부장), 변정수 전 헌법재판관(백범서거50주기특별공연 후원회장), 김민하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제15∼17대 대통령 통일고문), 최환 검사장(전두환·노태우 구속 지휘), 이필상 전 고려대총장(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통일부 후원으로 치러지는 2021년 <백범상>시상식은 ‘백범정신(통합정신)의 확산’ 및 ‘통합’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민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 20주년 이래 처음으로 기업이나 국민들로부터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기부금 모금’을 통해 소정의 부상품과 행사경비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국민통합비전은 ‘백범상’ 추천 요건과 접수방법 등 세부적 내용을 국민통합비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는 12월 3일까지이며 개인과 단체 등 해내외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백범상 심사위원장(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이 추천한 2인을 포함하여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수상자들은 단체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공표한다. <국민통합비전 포럼>에 이어 거행될 예정인 ‘백범상 시상식’ 및 축하공연은 오는 12월 21일(화) 14~16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코로나방역지침에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백범상 시상식 준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홍원식 이사장은 “국민행복과 통일강국의 원천인 ‘국민통합’의 생명력은 말이나 구호에 있지 않고 실천적 삶에 있음을 백범 선생님께서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신 삶을 통해서 실증하셨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 나라와 국민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날들을 보내왔다. 이처럼 어려운 때에 치르게 되는 이번 <백범상>은 ‘국민위로’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 사회 곳곳마다 ‘존중과 섬김’의 이타적 삶으로 주변을 밝히며 소망의 불씨를 지펴온 백범 선생님과 같은 이 시대의 의인이자 영웅들의 아름다운 발자취가 조명되고, 진정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함으로써 따뜻한 위로가 깃들며 시대를 밝히는 비전과 소망이 발견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상식 취지를 설명하였다.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을 두루 아우르는 지도급 인사들이 모여 2001년에 출범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게 된 (사)국민통합비전(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은 남북분단 후 최초로 북한에 도서(백범김구, 홍원식 저) 6천 권을 보급함에 이어, 북한 ‘민화협’과 <남북백범포럼>을 개최하는 등 대북사업과 더불어 남한 내에서는 정기적인 사회복지법인 후원 활동과 무료법률자문센터 등을 운영하며 ‘백범정신’실천을 도모해 온 바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

갓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