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손흥민 괜찮나?

국민일보

토트넘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손흥민 괜찮나?

입력 2021-12-07 09:40 수정 2021-12-07 11:30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대 피테서(네덜란드)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29)이 후반 27분 안토니오 콘테(왼쪽·52·이탈리아) 신임 감독에게 격려를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15분 선제골이자 시즌 5호 골을 기록, 콘테 감독에게 첫 골을 안기며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와 코치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여러 선수와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확진된 선수와 코치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추가로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영국 방역지침에 따르면 1차 검사에서 양성을 보일 경우 다시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12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토트넘엔 대형 악재다. 10일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12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원정 경기전를 치른다. 이어 17일 레스터 시티, 20일 리퍼풀을 상대해야 한다.

풋볼런던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향후 경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10월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검사 결과가 잘못 나온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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