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9.14)

국민일보

오늘의 QT (2017.9.14)

입력 201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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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1)



“But Nineveh has more than a hundred and twenty thousand people who cannot tell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many cattle as well. Should I not be concerned about that great city?”(Jonah 4:11)



우리는 악인이 좀 망했으면 합니다. 원수는 망하고 죄인에게 죗값을 상당하게 주어 정의를 바로 세우게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 보편적 사고에 가려진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바로 내가 악인이요, 죄인이요, 원수였다는 사실입니다. 올챙이 적 나의 모습을 잊고 사는 겁니다. 진정으로 분노해야 하고 진노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십니다. 요나서에서는 죄악은 미워하시나 죄인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받은 용서의 크기를 알아야 베풀 자비의 크기도 결정됩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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