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12일] 감당치 못할 시험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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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월 12일] 감당치 못할 시험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입력 2018-01-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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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0장 1∼14절


말씀 :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구약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멸망당한 사건을 상기시킵니다.

구약의 주의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하시는 주 하나님을 경험했고, 모세를 믿고 따름으로써 홍해를 지났으며, 하늘의 만나를 먹었고 바위에서 터져 나오는 신령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그들이 먹은 하늘의 만나와 바위에서 나오는 신령한 음료는 분명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즉,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와 사랑을 충분하게 받아먹으며 체험한 사람들이 구약의 조상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대다수가 광야에서 멸망당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멸망한 이유가 ‘마귀의 시험에 패배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들은 악을 즐겨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악을 즐겨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갈망하며 즐겼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죄를 지은 뒤 하나님께서 그 약속대로 징계하는지 안 하는지 시험해 본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우습게 여긴 것입니다.

또 그들은 원망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원망은 하나님 위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따지는 행위와 같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이렇습니다. “주 하나님, 당신이 뭔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우리는 구약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멸망한 사건을 기억하며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시험을 이길 각오를 해야 합니다. 시험에 이기려면 무엇보다 먼저 시험이 있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죄의 유혹이 있는 곳을 기웃거리면 반드시 죄악에 빠지게 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혹이 있는 근처에 아예 가지 말아야 합니다.

12절을 보면 바울은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갖고 방심하면 누구라도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악을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늘 자신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유혹에 대해 처음부터 경계해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죄를 범하는 것은 스스로 죄를 택하기 때문임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죄를 범하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마음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14절은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로 보건대 사탄의 유혹을 이기는 최종 비결은 ‘우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상이 없다면 우리에게 죄를 짓도록 하는 사탄의 유혹은 별 효력이 없을 것입니다.

기도 : 이 시간 우리의 온 마음을 주께 다 드리며 주님만이 나의 최고임을 고백합니다. 그 어떠한 것도 주 예수 그리스도보다 앞서지 않으며, 오직 주 예수님과 하나님만이 나의 최고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어떠한 마귀의 시험에도 넉넉하게 이길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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