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 쇼’ 버튼, 별중의 별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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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쇼’ 버튼, 별중의 별 ‘반짝’

외국인 선수론 5년 만에 MVP… 마지막 올스타전 김주성 13득점

입력 2018-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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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의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이 14일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KBL 제공
화끈한 덩크 쇼로 코트를 달군 디온테 버튼(원주 DB)이 프로농구(KBL)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버튼은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KBL 올스타전에서 덩크슛 4개를 포함해 2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MVP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것은 2013년 후안 파틸로(안양 KGC) 이후 5년 만이다.

버튼은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도 윈드밀 덩크슛, 360도 회전 덩크슛 등 고난도 묘기로 제임스 켈리(창원 LG)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 본인 최고의 날을 만들었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주성(DB)은 마지막 올스타전을 뜻 깊게 보냈다.

김주성은 1쿼터 중반 KBL이 준비한 헌정 영상과 함께 김영기 총재로부터 은퇴 기념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김주성은 3쿼터 가드 김태술(서울 삼성)의 도움을 받아 한 차례 앨리웁 덩크슛을 성공하는 등 13점을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2002-2003 시즌 데뷔한 김주성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스타전을 빛냈다.

박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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