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서점을 문서선교 거점으로…

국민일보

기독서점을 문서선교 거점으로…

국민일보,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 지역별 명예본부장 8명 위촉

입력 2018-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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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27일 열린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 제41회 정기총회에서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8개 지역 서점 대표들을 명예본부장으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와 전국의 기독 서점인들이 문서선교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일보는 27일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기서협·회장 이요섭)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지역별 명예본부장 8명을 위촉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기독교 인구가 줄어들면서 문서선교에도 남다른 사명감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그럼에도 국민일보와 서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문서선교에 매진할 때 과거의 영광을 다시 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8개 지역 명예본부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본부장은 서울지역 진흥기독교백화점 전성용, 인천경기지역 인천평화기독백화점 곽병문, 경기강원지역 성남예수마을 문형남, 대전세종충청지역 신도안호산나기독교백화점 정형식, 전북지역 군산크리스챤센타 김동곤, 광주전남지역 광주헵시바기독백화점 지철호, 대구경북지역 경산브니엘기독서점 이진형, 부산경남지역 부산호산나기독서점 정건식 대표이다.

정건식 부산경남지역 명예본부장은 “기독서점을 통해 국민일보를 알리고 지역 서점 등도 국민일보를 통해 여러 소식을 전하면서 윈-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엔 전국 241개 중 110여개 기독서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근식 포항교회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11절을 본문으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라’는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과거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확신하지 못하던 시절, ‘DL 무디의 생애’란 책을 읽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그 작은 책 한 권이 제 인생을 바꾸고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확신을 줬다”며 “누군가 여러분의 일터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고 거룩한 소명을 회복한다면, 바로 여러분이 믿음의 비밀을 간직한 거룩한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방주석 회장과 한국기독교용품제작사협의회 송우신 회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 신림에덴기독교백화점 대표 김경화 장로는 ‘2% 부족한 것을 채우는 마케팅’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서점협의회는 이날 ‘향산인장학재단’의 한동인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단은 문서선교에 평생을 바친 향산 한영제 장로의 뜻을 기려 문서선교인의 자녀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부산=글·사진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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