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단숨에 읽는 바울

국민일보

[책과 영성] 단숨에 읽는 바울

존 MG 바클레이 지음/김도현 옮김/새물결플러스

입력 2018-09-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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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에 관한 역사와 그가 남긴 유산을 객관적이면서 명료하게 서술한 책이다. 바울이 속했던 교회, 그가 속했던 신학적 전통, 당시 신자들이 살았던 세계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으로 정리한다. 저자는 영국 더럼대 라이트푸트 신약학 석좌교수로 바울 연구의 최고봉에서 최신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 신학자다. 바울신학 연구는 최근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바울의 옛 관점과 새 관점의 팽팽한 대치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져 있었다. 저자는 ‘은혜의 신학’ 관점에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해 교착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물꼬를 터줬다는 평을 받는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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