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유실수 묘목을”… ‘생명나무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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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유실수 묘목을”… ‘생명나무 캠페인’ 펼친다

국민일보·기아대책 협약

입력 2018-09-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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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왼쪽)과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생명나무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국민일보(사장 변재운)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생명나무 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생명나무 캠페인은 밤나무, 개암나무 등 유실수 묘목을 북한에 보내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유원식 회장은 “생명나무 캠페인은 나무를 키워서 열매를 먹고 활용케 함으로써 마을과 주민의 생명까지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운 사장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화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때에 의미 있고 선한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사회와 교계의 협력을 받으며 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기아대책과 국민일보는 향후 북한의 식량문제와 다락밭 등 황폐화된 산림 실태, 해외 국적의 활동가들을 통해 이뤄지는 유실수 묘목 지원사업 등을 보도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교회와 성도,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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