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선교 횃불재단, 한국사회 위기 돌파할 믿음·용기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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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선교 횃불재단, 한국사회 위기 돌파할 믿음·용기 구한다

2018 횃불연합대성회 15일 횃불선교센터서

입력 2018-10-08 00:01 수정 2018-10-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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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17 횃불연합대성회’ 참석자들이 집회 중에 일어나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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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횃불연합대성회’에서 찬양단이 찬양하는 모습.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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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자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사장이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횃불재단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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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영적인 기로에 놓여 있다. 인권과 난민이란 이름으로 동성애, 무슬림을 보호해야 한다는 잘못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가 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있으며 남북 간 화해무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그로 인한 갈등과 반목, 걱정이 상당한 상황이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자 ‘2018 횃불연합대성회’를 개최한다. ‘복음으로 통일하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진행된다. 전국 횃불회 회원들은 물론 한국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횃불재단은 목회자와 사모 등 영적 리더들 모임인 횃불회를 운영하면서 전국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매년 횃불연합대성회를 열고 있다.

이형자 이사장은 “동성애와 동성혼 및 이슬람 난민문제, 경기 악화 등 이 나라가 경제 사회적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함께 모여 성령 충만을 받고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적으로는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통일 기대감이 높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서구 열강 사이에서 나라를 빼앗겼던 구한말과 같은 상황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결국 기도 밖에 없다.

횃불재단은 3만2000여명의 탈북민을 통일의 마중물로 보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해 통일 이후를 미리 경험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외면하고 하나님의 도구로 이해하지 못했다. 따라서 횃불재단은 “이에 대해 먼저 회개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연합, 복음으로 통일되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통일은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세계 복음화에 이 나라를 사용하시기 위해 통일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함께 기도하자는 것이다.

횃불재단과 각 지역 횃불회는 이번 집회를 위해 40일간 아침 금식기도를 하고 있다. 15개 지역의 16개 횃불회는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게 해달라고, 우리가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믿음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 왔다.

대성회는 세 번의 집회로 진행된다. 양병희(영안장로교회) 목사가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탈북민 1호 목회자 강철호(새터교회) 목사와 탈북민 송신복(하나비전교회) 목사, 유정은(하나은혜교회) 전도사가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강연한다. 마지막 집회에선 한홍(새로운교회) 목사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한다. 집회 후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통성기도한다.

연합 사모횃불회 합창단과 세계적 성악가인 바리톤 유동직 집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이며 오후 2시 시작해 저녁 7시에 마친다. 등록비는 없다. 사전 등록자와 횃불회원들에겐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집회 장소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02-570-7068·torchcenter.org).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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