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베트남 호치민 국제공항 ‘여행가방 이름표’ 주의

국민일보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베트남 호치민 국제공항 ‘여행가방 이름표’ 주의

입력 2019-01-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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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에서는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베트남 호치민시 시내 풍경. 국민일보DB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선전으로 한국과 베트남 관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해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대변하듯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300만명을 넘겼다. 하지만 이와 함께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는 가방에 달린 이름표를 악용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범인은 마중 나오기로 한 여행사 직원을 찾는 한국인에게 접근해 가방 이름표를 확인한 뒤 이름을 부르며 마중 나왔다고 속인다. 이름을 들은 여행객은 의심 없이 따라나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돈을 빼앗기고 목적지에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본다.

이런 범죄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짐 가방에 이름표 등 개인정보가 적힌 표식이 눈에 띄는지 확인하고 미리 제거하는 편이 좋다. 마중 나오기로 한 사람이 있다면 신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여행사 직원이 나온다면 연락처와 이름, 소속 여행사 직원 증명서류나 신분증을 요구해야 한다. 또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를 탈 경우 가짜 택시에 유의해야 한다. 낯선 사람의 안내를 받아 공항주차장으로 가기보다는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잡는 게 안전하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각국의 여행경보 현황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재외공관이나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자(+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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