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열린정부 전문가그룹 참여

국민일보

한국, OECD 열린정부 전문가그룹 참여

민주주의와 포용적 성장 등 다뤄

입력 2019-04-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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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 2019년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열린 정부 전문가그룹’ 일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OECD는 민주주의와 포용적 성장, 정부신뢰 제고를 위해 열린 정부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국제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6년 전문가그룹을 설치했다. 2017년 12월 채택된 ‘열린 정부에 관한 OECD 이사회 권고문’에는 열린 정부를 ‘민주주의와 포용적 성장을 위해 투명성, 청렴성, 책임성, 이해관계자의 참여 원칙을 증진하는 거버넌스 문화’로 정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핀란드(의장), 프랑스 등 20개국이 비공식적 전문가그룹으로 참여해 왔다. 대한민국이 가입한 이후 OECD 공공행정위원회 승인을 받아 ‘OECD 열린 정부 실무단’으로 공식 개편된다.

행안부는 이날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제8차 OECD 열린 정부 전문가그룹 회의’와 ‘제59차 공공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정부혁신 추진 노력과 국민소통, 역량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OECD 회원국들과 열린 정부를 위한 기준을 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국제사회에서 열린 정부 모범국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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