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4월 23일] 부활하신 예수님과 갈릴리에서 다시 만난 제자들

국민일보

[가정예배 365-4월 23일] 부활하신 예수님과 갈릴리에서 다시 만난 제자들

입력 2019-04-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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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456장(통50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21장 1~17절

말씀 :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충격에서 회복됩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서 할 일을 찾지 못해 전에 살던 곳으로 가 어부의 생활을 다시 이어갑니다. 이렇듯 우리도 사역을 내려놓고 세상으로 일할 곳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성경 본문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갈릴리로 돌아간 베드로가 다시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제자들은 기쁨과 놀라운 은혜를 경험했지만, 그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습니다. 문밖에는 아직도 그들을 잡기 위해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때 예수님과 같이 사역했던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그들은 살았던 고향인 갈릴리로 돌아가 어부로서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합니다. 밤새 그물을 던져봤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베드로는 밤을 새워 일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물고기 잡는 전문가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던집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을 경험합니다.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던 큰 물고기가 153마리나 잡혔습니다. 그럼에도 신기하게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준비된 아침식사와 구운 물고기를 나눠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3번 묻습니다. 그리고 “내 어린 양들을 돌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전에는 물고기 잡는 어부였으나 이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말씀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을 통해 오순절에 이르러 성령을 받고 그의 인도하심에 따라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행 2:38~40)

오늘 말씀에서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험하지만 몇 날이 못 되어 과거에 살던 곳으로 돌아가 일하는 자신들을 발견합니다. 주님을 떠나 세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전문분야나 지식만을 의지해 몸부림 치며 살아가는 우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예수님을 만나야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기도 :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고도 생활의 염려로 다시 세상으로 돌아갔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이 주는 마음에 염려나 근심을 버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윤철종 목사(김포 고촌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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