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4월 26일] 두 집사 이야기

국민일보

[가정예배 365-4월 26일] 두 집사 이야기

입력 2019-04-26 00:03
  • 100%당첨 백만 자축 뒷북이벤트
  • 미션라이프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8장 1~8절


말씀 : 다수가 모인 교회공동체를 공평하게 섬기기 위해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명을 집사로 세웠습니다. 그중에 두 집사 이야기가 사도행전 7장과 8장에 나옵니다.

먼저 순교하는 증인으로서 서게 된 스데반 집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함으로 제사장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그를 따르게 됩니다. 그를 반대하는 많은 무리가 생겨 그들과 논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스데반 집사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스데반 집사를 신성모독으로 모함하여 공회의 재판에 넘기게 됩니다. 이때 자신을 반대하는 대제사장과 공회원 앞에서 이스라엘의 조상 때부터 믿어온 하나님과 성경에서 예언된 말씀의 성취가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독생자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인 것이 당신들이라고 당당하게 지적합니다. 이를 듣던 군중은 몹시 분노하며 돌을 들어 쳐서 스데반 집사를 살해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돌에 맞아 죽는 첫 번째 순교의 열매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59~60) 이 일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은 더욱 심해져 함께했던 사도 외에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 전파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빌립 집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박해가 심해지자 사마리아 성으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합니다. 중풍병자와 걷지 못하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고 귀신들린 자를 고칩니다. 또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에티오피아 여왕의 모든 국고를 맡은 간다게인 내시가 예루살렘으로 왔다가 돌아가는 수레로 다가갑니다. 그가 읽는 성경의 궁금증을 풀어 설명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의 모든 언약의 핵심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려줍니다. 빌립 집사의 설명에 감동한 간다게는 수레에서 내려 침례를 받습니다.(행 8:29~39) 또한 그는 여러 성을 다니며 복음을 전파합니다. 가이사랴에 이르게 되고 그의 딸들은 예언의 은사를 가진 자가 됩니다.(행 21:7~9)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빌립 집사의 집에서 여러 날을 머물게 됩니다.

오늘 사도행전에 나오는 신실한 두 명의 집사 중 한 사람은 일찍 순교하는 증인으로 영광을 얻었고, 빌립 집사는 박해를 피해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며 살아 있는 증인으로서 열심을 다해 맡은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렇듯 성령님은 다양한 경로로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이 시대를 사는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쓰임 받고 있습니까.

기도 : 사랑의 주 하나님, 믿음의 선배들이 전한 행적들을 통해 은혜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난 가운데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스데반 집사와 여생을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한 빌립 집사처럼 우리도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직분자로 살게 하옵소서. 믿음을 잃지 않고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기도문

윤철종 목사(김포 고촌순복음교회)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