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5월 24일] 성공의 공식, S=X+Y+Z

국민일보

[가정예배 365-5월 24일] 성공의 공식, S=X+Y+Z

입력 2019-05-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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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419장(통 4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19장 5~7절

말씀 : “로뎀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천사가 또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어느 날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학문 분야에서 이토록 성공을 거두셨나요?”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S=X+Y+Z’라 쓰고는 제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S는 성공입니다. X는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Y는 지금 현재의 생활을 즐기라는 것이고, Z는 한가한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자였지만 인문학적 소양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말을 줄이면 그만큼 말로 인한 실수가 줄어들 것이고, 지금이라는 현재를 즐길 줄 안다면 미래도 즐거워질 것이 당연합니다. 또 한가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삶의 여유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발전시키게 될 것이니 이 또한 성공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합니다.

엘리야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최고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영적으로 암울해진 아합왕 시절에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회개를 외쳤습니다. 특히 아합왕이 시돈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은 후 이방 종교가 이스라엘에 들어오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영적 순결을 위해 싸웠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우상 사제들 750명과의 영적 싸움은 유명합니다. ‘갈멜산 전투’라고 부를 정도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이스라엘에 알린 승리의 쾌거였습니다. 이로 인해 우상숭배에 빠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 후 엘리야는 급속히 피곤해지며 심각한 마음의 병이 왔습니다. 요즘 의학으로 진단하자면 소위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으로 보입니다. 우울증은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찾아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자신이 이뤄낸 성공을 유지하지 못할까봐, 그래서 작은 실패에도 힘들어한다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어떻게 치유를 받았을까요.

첫째는 잘 자는 것입니다. 병의 시작은 대부분 수면 부족에서 옵니다. 수천 년 전 이미 하나님은 성경에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는 잘 먹는 것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적당하게 먹는 것은 최고의 보약이 되겠지요. 셋째는 잘 쉬는 것입니다. 휴식은 절대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하나님의 일도 지속할 수 있고 세상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창조의 리듬대로 살아가는 것,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보약입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 각자에게 할 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 자랑을 위한 욕심이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때로는 가던 길을 멈추고 쉬며 내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최규영 목사(일본 동경주사랑교회)

아직 살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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