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6월 26일] 하나님의 탁월하심

국민일보

[가정예배 365-6월 26일] 하나님의 탁월하심

입력 2019-06-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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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02장(통 24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1장 1~9절


말씀 : 세상 속에도 훌륭한 가르침들이 많이 있지요.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것을 정리하여 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성경의 잠언은 세상 사람들의 가르침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가르침은 자신들이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진리를 재치있는 말로 요약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성경 잠언은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면서 그 적용 부분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의 꽃들과 같아 보이지만 성경의 잠언은 차원이 전혀 다른 진리의 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훨씬 더 구체적인 유익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오직 지식 전달의 방식으로 사람을 일깨우려 하고 있지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슬기롭게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먼저 자신을 발견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위치와 가치를 알게 되니까 슬기로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 인격이 덜 성숙한 젊은이들로 하여금 진리의 길 위에 올려놓고서 힘차게 달려가도록 인도해 줍니다. 그런데 젊은이에게는 ‘근신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채찍질한다는 뜻인데 젊을 때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계속 바른길을 가게 하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혜가 더해지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립니다. 그러면 진리가 주는 자유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겠지요. 여기서 명철한 자가 얻게 될 ‘지략’이라는 것은 전쟁 용어인 전략과 같은 뜻입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대비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이미 승리한 전쟁입니다.

성경 안에 담겨있는 ‘잠언이나 비유’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생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영원히 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인생의 비밀이 풀려지는 것은 그 말씀 속에 축복의 문을 열어주는 지혜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찾아와 치료해서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한 것이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안다는 것은 마치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 난생처음 눈을 뜨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았을 때 나타나는 우리의 변화된 반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었을 때 우리 영혼은 감격과 감동으로 전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해 줍니다. 이때 믿는 사람은 새 생명으로 살아나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미련한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의 삶 전체가 실패한 것으로 전제하면서 우리를 존귀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라고 권고해 줍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며 그 하나님을 바로 알고 경외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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