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여름철 해외여행 준비는 예방접종부터

국민일보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여름철 해외여행 준비는 예방접종부터

입력 2019-06-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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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면 현지에서 유행하는 질병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진은 남미의 한 지역에서 모기 퇴치 방역 활동을 펼치는 모습. 픽사베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질병이 무엇인지 꼭 확인한 후 출국하기를 당부한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질병 중 하나는 홍역이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총 22만9000여명으로 2017년 대비 50% 증가했다. 유럽과 미국은 물론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했다. 홍역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효과가 있으니 반드시 미리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프리카와 남미에서는 황열의 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황열의 경우 출국 10일 전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접종 후 항체가 생성되는 기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아프리카나 남미에서는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국경 이동이나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때는 뎅기열을 주의해야 한다. 예방 백신이 없으니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색상이 밝고 소매가 긴 옷을 입고 샌들은 피하는 게 좋다. 모기가 많은 야간에 활동하는 것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의 여행경보 현황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해외안전여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지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재외공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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