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아델페 아나니아

국민일보

[새로 나온 책] 아델페 아나니아

조호진 지음/홍성사

입력 2019-08-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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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는 다메섹 도상에서 눈이 먼 사도 바울이 눈을 뜨도록 도와준 인물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사건 당사자와는 다른 경건한 다소 사람을 가리킨다. 바울은 당시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는 것으로 이름을 날리던 ‘초대교회의 원수’였다. 바울을 찾아가라는 주님의 명령이 아나니아에게 반갑지만은 않았을 거라 짐작되는 이유다. 그럼에도 피해자인 아나니아와 다메섹 교회는 바울을 용서하고 그가 영적으로 새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땅끝에 교회가 세워지고 이방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귀한 역사의 과정에는 사도 바울과 아나니아가 있었다”며 사표(師表)로 삼을 것을 권한다.

양민경 기자

아직 살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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