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8월 셋째 주

국민일보

[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8월 셋째 주

입력 2019-08-13 20:30 수정 2019-08-13 21:36
▒ 시라노(~10월 13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연출: 김동연

음악: 프랭크 와일드혼 대본: 레슬리 브리커즈

출연: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등

내용: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2017년 국내 초연된 이래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크고 볼품없는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하는 여인 앞에 나서지 못하는 주인공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와 재치 있는 대사,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의 넘버가 어우러졌다.

◎한줄평: 강렬하고도 감미로운 사랑의 언어

권남영 기자 기대치: ★★★★

▒ 수상한 교수(15일 개봉)



감독: 웨인 로버츠

출연: 조니 뎁, 대니 휴스턴, 조이 도이치, 로즈메리 드윗 등

내용: 상위 1%의 삶을 누리던 엘리트 교수 리처드(조니 뎁)가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기로 결심한 그는 학생들에게도 ‘진짜 삶’의 의미를 알려주기 시작한다.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캐리비안의 해적’ 등 전작에서 독특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 온 조니 뎁이 꾸밈없는 민낯을 보여준다. 그는 “우리는 모두 죽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줄평: 가장 소중한 건 지금 이 순간

권남영 기자 별점: ★★★☆

▒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UMMER MADNESS 2019’(17~18일 노들섬 잔디마당)



내용: 2013년부터 매년 ‘서머 매드니스(SUMMER MADNESS)’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공연을 열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올해에도 콘서트를 준비했다. 부제는 관객에게 짜릿한 일탈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정한 ‘이스케이프(ESCAPE)’. 2007년 데뷔한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보컬인 이원석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줄평: 믿고 보는, 믿고 듣는 데이브레이크

박지훈 기자 기대치: ★★★

<★ 다섯 개 만점·☆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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