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예술인 복지시대 활짝 열렸다

국민일보

경남 예술인 복지시대 활짝 열렸다

‘복지센터’ 경남은행 지점에 개소

입력 2019-08-21 21:36
김경수 경남지사가 21일 경남 예술인복지센터 개소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예술인복지센터는 앞으로 예술인 권리보호 및 지위향상을 위한 모든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경남은행 신마산지점에 경남예술인복지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예술인복지센터는 민선7기 도정4개년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지난 1월 경상남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으로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경남은행과 ‘문화공간 나눔’ 협약을 통해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경남은행 신마산지점에 터를 잡은 예술인복지센터는 사무실, 커뮤니티공간, 상담실,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에는 도내 모든 예술인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서부권 예술인복지센터도 진주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열 계획이다.

앞으로 센터는 인력보강 등 기본 인프라를 갖춘 후 예술인 실태조사, 근무환경 개선, 예술창작 지원, 역량강화 교육, 신진예술인 활동기반 강화 지원 등 예술인 권리보호 및 지위향상을 위한 모든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도는 올 해 7억9000만원을 확보해 예술인복지센터 설치 및 창작활동준비금 지원, 청년예술인 파견지원,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지원(이차보전) 등 예술인 복지사업을 새롭게 추진 중이다.

김경수 지사는 “도는 경남의 문화예술인들이 여유로운 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창작활동을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예술인 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