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신임 포스텍 총장 취임

국민일보

김무환 신임 포스텍 총장 취임

입력 2019-09-03 20:02

김무환(61·사진) 포스텍 제8대 총장 취임식이 3일 포스텍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포스텍의 진정한 힘은 ‘함께’라는 힘에 있다”며 “앞에서 끌어가는 리더십보다는 단위조직이 스퍼트를 내야 할 때 방향을 잡는 조정경기의 ‘타수(舵手)’와 같은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이 필요로 하는 교육, 산업체와 미래가 필요로 하는 교육, 포스텍의 현재가 필요로 하는 대학경영 등을 혁신안으로 내놓았다.

김 총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1986년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87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2013~2016)을 역임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자문기구 한국 대표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과학기술분야 행정가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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