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예병태 대표, 생산현장 돌며 명절 인사

국민일보

쌍용차 예병태 대표, 생산현장 돌며 명절 인사

임협 무분규 타결에 고마움 전해… 취임 후 스킨십 경영 행보 이어가

입력 2019-09-12 04:09
쌍용자동차 예병태(왼쪽)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스킨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예 대표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예 대표이사는 10일 쌍용차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회사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 방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취임한 예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평택공장 생산라인 방문을 시작으로 팀장,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및 사업장별로 최고경영자(CEO) 주재 간담회를 갖는 등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평택공장을 방문한 예 대표이사는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가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쌍용차 노사가 올해 국내 업계 최초로 임금 협상에 합의함으로써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결과를 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쌍용차 노사는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달 2일 올해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예 대표이사는 “회사의 위기극복에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노사 간 충분한 공감과 대화를 통해 마련되는 내부의 선제적인 자구노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하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