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모터쇼서 MS와 손잡고 차량용 플랫폼 ‘웹OS 오토’ 시연한다

국민일보

LG전자, 독일 모터쇼서 MS와 손잡고 차량용 플랫폼 ‘웹OS 오토’ 시연한다

입력 2019-09-12 04:03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 오토’와 MS의 MCVP(Microsoft Connected Vehicle Platform)를 결합한 IVI 솔루션을 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연은 12일부터 4일간 MS의 전시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연에서 LG전자는 웹OS 오토 기반 IVI 앱의 사용 횟수, 사용 시간, 앱 버전 등 정보를 MCVP를 이용해 MS의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MS는 이 정보를 자체 솔루션으로 분석해 외부 기기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 운전자는 MCVP를 통해 자동차에서도 MS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및 지능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웹OS 오토가 MCVP와 연결되면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는 게 가능해지고, 파트너인 고객사는 클라우드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웹OS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2014년부터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가전 등 LG전자 스마트 기기에 탑재됐다. LG전자는 올해 웹OS 오토를 개발하고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차량 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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