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피해 주민에게 상품권 9500만원 지급

국민일보

강원 산불 피해 주민에게 상품권 9500만원 지급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입력 2019-09-11 18:3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18개 마을 주민에게 9일부터 이틀간 상품권 9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피해 지역에 지원된 이 상품권은 강원도 산불 피해자 지원 모금 당시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강원사랑상품권 등이다. 산불 복구 과정에서 생겨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상품권 지원은 희망브리지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강원도 산불피해 지방자치단체 간담회에서 해당 지자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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