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눈물로 풀라

국민일보

[겨자씨] 눈물로 풀라

입력 2019-09-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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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지상에 내려가서 가장 소중한 것을 구해 오라고 하십니다. 천사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각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져온 천사도 있고 꽃을 가져온 천사도 있습니다. 그중 한 천사는 액체가 담긴 작은 병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이 물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믿는 자들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은 그 천사가 가지고 온 작은 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눈물을 귀하게 보십니다.

나라와 도시, 가정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성도가 가진 문화는 은혜입니다. 은혜의 크기는 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의 양입니다. 기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물을 보고 계십니다. 이사야 38장 5절에서 하나님은 “네 눈물을 보았다”고 하십니다.

인생은 주막집이기도 합니다. 잠시 머물지만, 곧 떠나야 합니다. 주막에 머무는 동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됩니다. 지금 눈물골짜기 한가운데를 지나는 인생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것입니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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