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9.17)

국민일보

오늘의 QT (2019.9.17)

입력 2019-09-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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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마 3:15)

“Jesus replied, ‘Let it be so now; it is proper for us to do thi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hen John consented.”(Matthew 3:15)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영원히 성취할 수 없는 토라의 614가지 율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두 번째 ‘의’(롬 3:21)이십니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받으신 세례는 죄 사함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는 용서받을 죄가 없으십니다. 예수님이 자원하신 세례는 ‘첫 번째 의’를 이루시기 위한 안수였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죄가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머리에 지워졌습니다. 세례요한은 말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자신의 죄까지 더한 온 인류의 죄를 예수님의 머리에 얹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의’가 완성됐습니다.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해 하나님의 의를 완성하신 목적은 바로 내가 세 번째 ‘하나님의 의’(고후 5:21)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빚을 지고 삽니다.

고웅영 목사(제주 새예루살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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