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몽골 83번 초등교서 ‘아름다운 교실’ 행사

국민일보

아시아나, 몽골 83번 초등교서 ‘아름다운 교실’ 행사

입력 2019-09-19 20:55

아시아나항공이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 항구에 위치한 ‘83번 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지난 7월 인천~울란바토르 신규 취항을 계기로 몽골에서 진행된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박헌진 주몽골 한국대사관 참사관, 83번 초등학교 차장처이즈 교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83번 초등학교는 몽골 전국 어린이 농구대회 및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높지만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시설이 노후화돼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낙후된 바닥·벽 보수 공사와 조명·운동시설 교체 등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했다. 기념행사가 끝난 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과 재학생들은 리모델링한 실내체육관에서 친선 농구경기와 명랑운동회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과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 봉사단은 또 인근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이 있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영유아 돌봄 활동과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털모자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놀이터 환경 정화, 시설 보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A320 안전운항팀 성창호 부기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몽골에서 사랑의 씨앗을 계속 뿌려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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