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곳 선정… 5년간 182억 지원

국민일보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곳 선정… 5년간 182억 지원

입력 2019-10-09 19:04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강소기업 100’을 선정한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에는 5년 동안 연구·개발(R&D)과 인건비 등에 총 182억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강소기업 100’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 기업은 매출액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고, R&D 역량과 기술혁신 전략을 보유해야 한다. R&D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연구전담요원 2명 이상, 총 매출액 대비 R&D 지출 비중 2% 이상, 벤처펀드 등의 투자자로부터 5000만원 이상 투자 등 세 가지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5년 동안 기술개발과 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 전략서’도 내야 한다.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면 5년 동안 기술개발, 개발기술의 양산·판매, 공정혁신까지 모든 주기에 걸쳐 강소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R&D 사업에는 4년 동안 최대 20억원, 연구인력 채용 인건비는 최대 3년 동안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한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