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니 최대 국영기업과 국책사업 협력 MOU

국민일보

현대건설, 인니 최대 국영기업과 국책사업 협력 MOU

입력 2019-10-10 20:16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업체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2기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인도네시아 후따마 까리야(PT Hutama Karya)는 9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될 주요 국책사업 협력을 위한 MOU 서명식을 가졌다(사진). 양사는 조코위 대통령 2기 정부에서 추진 계획인 수도이전사업, 찔레곤과 빠띰반을 잇는 도로 및 철도 사업 외 자카르타 북부 방조제 사업과 대형 국책 정유 및 석유화학 공사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후따마 까리야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으로 인프라(도로 중심) 공사에 독보적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인프라 부문의 공기업 대표 지주회사로의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의 토목·플랜트·발전·건축 등 모든 건설 분야 기술력 및 노하우와 현지에서 인프라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후따마 까리야와의 전략적 협력이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사룰라 지열발전소 프로젝트 당시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5월 사룰라 지열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등 현지에서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가고 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